[뉴스핌=장순환 기자] 제4이동통신사 선정 관련주들이 기대감 속 급등 출발 했지만 시장에 부정적 소문이 돌면서 크게 출렁이고 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자티전자는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820원(14.83%)내린 471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대감에 장중한때 13.02%까지 급등했으나 시장에 이번에도 사업권 획득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돌자 급락했다.
이와함께 스템싸이언스도 상한가까지 상승했다 급반락하며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디브이에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전날에도 오전에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급락세로 전환하면서 대부분 하한가 수준으로 장을 마친 바 있다.
방통위는 24일 오전부터 KMI(한국모바일인터넷) 승인여부를 결정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KMI가 승인을 얻으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3사 구도로 짜인 국내 통신시장에 제4 이동통신사로 합류하게 되지만 KMI는 지난해 11월 심사에서는 사업권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KMI는 사업권을 확보하면 10월 상용화를 목표로 와이브로망을 구축하고, 기본료 8000원대의 파격적인 요금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