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3일 서울 광화문 14층 회의실에서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심의회는 이경자 방통위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기금총괄과 기금관리에 각각 방통위 융합정책과, 한국방송통신전파흥원 원장이 맡게 된다.
또 방송·광고에 정기현 한신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이상훈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통신·R&D에는 함창용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노종선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문화부 추천으로는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정윤경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재정 위원에는 박종국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게 된다.
이와함께 기금운용심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0년도에 집행한 방송발전기금의 수입·지출 내역이 담긴 '2010회계연도 방송발전기금 결산보고서(안)'과 2011년도 경제전망에 따른 자금운영계획을 세운'방송통신발전기금 자산운용지침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기금운용심의회는 향후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기반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 ▲방송·통신 융합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R&D 확대, ▲방송·통신 소외계층 지원 등 중점 추진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해 스마트 시대 방송통신 일류국가 도약을 앞당길 수 있는 기금 관리·운영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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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