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금융위원회 김석동 위원장이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 부산을 방문해 대책회의를 연다.
20일 금융위는 이같이 밝히고 이번 대책회의는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예금자에 대한 지원 등 예금자 불편 해소하고 여타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내 기업 및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 등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조치도 논의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최수현 수석부원장, 예금보험공사 이승우 사장, 저축은행중앙회 주용식 회장, 기술보증기금 진병화 이사장, 허남식 부산시장, 신정태 부산상공회의소 소장,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농협신용 김태영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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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