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기자] 중국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11일 금통위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우호적이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금통위를 앞둔 상황에서 중국의 금리인상은 한국은행에게는 금리인상의 명분이 될 수도 있지만 재정부에게는 경기둔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금통위 컨센서스 폴에서 나온대로 인상 및 동결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팽팽할 것이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다만 그는 "중국 인상은 현재 투자심리상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적 되돌림을 제외하고는 금통위 경계감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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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