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8일 "국내의 글로벌 브랜드와 글로벌 디자이너가 아직 없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속상하다"며 "중국이 따라오기 전에 세계에 통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옥에서 문화부 주관으로 열린 '컨셉코리아Ⅲ 브리핑 및 한국 패션의 새로운 방향 모색'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부사장은 정부가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4~5명의 스타급 디자이너를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사장 외에 백덕현 FnC코오롱 사장, 박성경 이랜드 대표, 민복기 EXR코리아 대표 등 패션업계 관계자 40여명과 정병국 문화부 장관 및 관련부처 담당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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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