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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남 운중동에 타운하우스 분양

기사입력 : 2011년01월18일 14:00

최종수정 : 2011년01월18일 14:00

[뉴스핌=이동훈기자] 대우건설이 판교신도시에 고품격 타운하우스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을 오는 2월 분양한다.
수도권 최대 인기 지역인 판교신도시 인근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들어서는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11개동 144세대 규모로, 테라스하우스 36세대와 아파트형 타운하우스 108세대로 구성된다.

주택규모는 수요층이 가장 탄탄한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이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7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구조로 설계됐다.

운중동 푸르지오하임은 청약통장이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으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가구당 7억~9억 원 선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 4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02)567-1003이다.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2010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판교 월든힐스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사택이 있었던 자리로 청계산, 옹달산 및 운중천이 인접한 배산임수의 양택명당지로 꼽힌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접해 있는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기도가 4조 원을 투자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있는 IT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현재는 삼성테크윈, SK텔레시스, 안철수연구소 등 약 50개 기업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2013년까지 총 294개의 기업이 들어서고 16만 4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유발하는 첨단 기술 R&D단지가 완공될 계획이다.


◆ 확장형 평면구조에 더해지는 최고의 조망권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의 분양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84㎡이지만, 생활에 필요한 발코니를 제외하고 실사용 면적이 약 107~117㎡인 확장형 평면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세대는 개인정원 면적 약 46~57㎡이 더져 실사용 면적이 약 160~163㎡에 이른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배치로 전 세대에서 일조권이 충분히 확보되며, 남쪽은 옹달산, 북측은 청계산이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아파트형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어 개방감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첨단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되며, 전 세대에 적외선 감지기 및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 푸르지오 상품 전략인 ‘그린 프리미엄’ 적용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과 함께 대우건설의 에너지절감 주거상품인 ‘그린프리미엄’이 적용된다. 푸르지오의 신개념 상품전략인 ‘그린프리미엄’은 태양광,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주거상품에 도입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유지관리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울러 냉난방에너지 30% 절감이 가능해져 유지관리비를 낮췄다. 또한 초절수 양변기/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센서식 씽크 절수기/ 고효율 단열재/ 친환경 DNA 필터/ 대기전력 차단 장치/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하이브리드 보안등(어린이놀이터)/ 절수형 센서수전(부대시설) 등의 상품이 적용되어 한 차원 높은 쾌적한 친환경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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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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