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최근 급락세를 보인 엔씨소프트가 과도한 반응이라는 분석에 5거래일만에 반등을 모색 중이다.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2.38%, 4500원 오른 19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부터 상승폭 확대에 나선 가운데 거래 상위에는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도 포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NHN의 '테라' 출시와 흥행에 대한 부담으로 급락세를 보여왔다.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실제 '테라'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고, 매출하락에 대한 우려도 과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통상적인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G)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PC방 매출비중 보다는 개인계정 매출비중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고려할때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따라서 최근 주가 하락은 저점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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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