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만찬회장으로 입장하는 이건희, 홍라희 부부. |
이 회장의 생일 만찬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이 회장이 생일 만찬을 가진 것은 지난 2007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만찬에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직계 가족이 총출동했다. 그 외에도 큰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전무, 둘째 사위인 김재열 제일모직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와함께 삼성그룹 사장단이 부부동반으로 약 150여명 참석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 생일 만찬은 철저한 보안 속에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된 채 진행됐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