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수장 교체
[뉴스핌=유효정기자] 2년간 SK C&C를 이끌어 오던 김신배 부회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직에서 용퇴한다.
24일 SK그룹은 2011 인사를 단행하고 SK C&C 정철길 IT서비스총괄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키로 했다.
김신배 부회장은 2008년부터 SK C&C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정철길 사장은 그간 신규 사업과 글로벌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05년부터 경영지원부문, 공공금융부문 등을 맡아 활약하며, SK C&C의 IT서비스 경쟁력을 크게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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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