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삼성증권 김성봉 투자정보팀장은 20일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에 따른 코스피 조정에 대해 "이번 경우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매수 주체로 가장 중요한 외국인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고, 환율도 많이 올라간 상태가 아니다"며 "정치적인 문제면서 돌발 변수 같은 개념이라 국내 투자자들만 긴장을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북한이 맞대응을 하면 심각해질 수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다"며 "오전 11시 이후 훈련 중에 북한이 별 반응이 없다면 지수는 바로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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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