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온라인 종합경제 미디어 뉴스핌이 주최한 'G20 이후 글로벌 자본유출입 동향과 한국경제 전망'에 관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신한금융투자 300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3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객석을 가득 채우며 외환과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뉴스핌의 민병복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외국인의 투자자금은 넘쳐도 부족해서도 안되는 두 얼굴의 사나이"라며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외환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강연은 기획재정부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이 'G20과 글로벌 자본흐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질문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은행세 관련 질문과 지난 G20 당시 어려웠던 점 등 시장에 관심이 많은 질문이 이어졌고 신 관리관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죄송하지만 대답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넘어가기도 했다.
이어 한국은행 김재천 부총재보는 내년 한국경제 전망과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이야기 했고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는 자본규제 변화와 한국 채권시장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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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