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경제의 최대한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래리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이 13일(현지시간) 말했다.
서머스는 이날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소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며 미국 경제를 제약하는 주된 요인은 수요 결핍이라고 지적했다.
올해말 퇴임하는 서머스는 정부가 민간수요 후퇴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미국 경제의 빠른 회복이 재정적자 축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세금패키지가 미국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겠지만 충분한 조치는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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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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