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세금 감면으로 미국 경제를 단기적으로 부양한다는 계획을 재정적자 감축 공약 의지가 약화된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래리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CNBC-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의미 있는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첫번째 전제조건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그것은 바로 경제성장의 가속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서머스 위원장은 백악관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가 합의한 감세안은 크리스마스때까지 입법 과정을 마치고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같은 감세혜택 연장으로 경제성장이 가속화됨으로써 2015년에는 재정적자가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그는 이날 CNBC-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의미 있는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첫번째 전제조건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그것은 바로 경제성장의 가속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서머스 위원장은 백악관과 공화당 의회 지도부가 합의한 감세안은 크리스마스때까지 입법 과정을 마치고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같은 감세혜택 연장으로 경제성장이 가속화됨으로써 2015년에는 재정적자가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