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9일 "12월 금통위의 채권시장영향력은 중립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이달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동결과 국내 경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겠지만 남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을 언급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물가를 강조하는 원론적인 멘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0년 상고하저의 경기 패턴과 내년 성장률 전망이 낮춰질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급장의 여파가 좀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 국채수익률을 살피는 움직임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기술적으로는 선물 갭 메우기 시도도 예상된다"며 "이후에는 주말 중국 긴축 가능성과 대내외 금리 디커플링, 위험자산 강세 등도 감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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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