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기아자동차는 고속터미널 지하철역 역사 내 차량 상설전시공간에서 지하철 이용객들을 위한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윈터 미니콘서트’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12월 25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과 오후 출퇴근 시간에 크리스마스 등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즈음악을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측은 "전시공간에 눈, 선물상자, 크리스마스 캐롤 등으로 송년 분위기를 연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아차를 경험하고 재즈음악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5월부터 국내 최초로 지하철역 메트로 9호선 지하철 역사 내 차량 상설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5, 스포티지 등의 신차를 전시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 중에는 월드컵 공인구 전시를 포함한 ‘월드컵 테마 전시’를 마련하기도 했다.
메트로 9호선 신논현역에는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방영된 바 있는 쏘울 힙합 햄스터 광고를 테마로 트릭아트(Trick Art) 기법을 활용한 ‘쏘울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해 젊은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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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