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현대건설 노조가 오는 29일까지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자금 출처에 대한 채권단의 답변이 없을 경우 공익감사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25일 현대건설 노조는 정책금융공사에 현대건설 인수합병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노조 관계자는 "현대건설 인수합병과 관련해 채권단이 선정기준과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29일까지 통보하지 않을 경우 공익감사청구권과 정보공개청구권 등 모든 법적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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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