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삼성증권 김성봉 투자정보팀장은 25일 코스피지수의 상승세에 대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말 쇼핑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소비시장 개선 기대감이 불면서 증시가 상승 작용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팀장은 외국인의 매도와 관련, "단기적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일 수도 있고, 28일 한미 연합훈련 등 이벤트 때문에 주춤하는 것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금일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 오르고 있어 외국인 매도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금일과 내일은 큰 지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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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