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하나투어(대표 권희석)는 오는 28일부터 대구-방콕 노선의 단독 전세기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세기는 244석 규모의 비즈니스 에어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한다.
목요일은 오전 9시 30분 출발로 주말을 이용한 태국 3박 4일 여행이 가능하며, 일요일 출발은 저녁 7시 20분으로 대구 지역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가 태국 파타야 혹은 코사무이 허니문을 위해 인천이나 부산까지 이동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하나투어는 대구-방콕 전세기 운항 기념으로 2011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수험생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대구시는 대구공항공사와 함께 올해 말까지 공항주차장을 최대 96시간까지 무료 개방하는 등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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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