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식품기부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소진세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바이더웨이는 2009년 7월부터 총 13억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해 왔으며, 12월부터는 세븐일레븐도 협약을 맺고 향후 식품기부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 결식 완화를 위해 기부된 식품 및 생필품은 전국 367개의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소진세 대표이사는 “편의점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유통채널로써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랑으로 보답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세 사장이 대표를 겸하고 있는 롯데슈퍼도 이번 달부터 향후 1년간, 총 4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100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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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