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자 비상장 주식시장의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약세였다.
17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온라인 공인인증서 전문업체 한국전자인증은 전날보다 3.95% 내린 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1600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반도체 패키징업체 시그네틱스도 5% 넘게 밀리며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전화정보 서비스업체 케이티스도 2% 가까이 밀렸다.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기업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현대위아와 내연기관 제조업체 두산엔진은 각각 1.92%, 0.51% 약세를 보였고, 디지털위성방송도 소폭 내렸다.
코스닥 상장심사 청구기업 중에서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티피씨가 1% 가량 빠졌고, 건축용 철강재 개발업체 덕신하우징은 6% 넘게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삼성전자 서비스가 3% 가까이 오르며 1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고,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도 1.63%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4.23%, 현대아산이 2.14% 올랐으나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로지엠이 각각 2.34%, 1.06% 내림세였다.
이밖에 LS전선과 엘지씨엔에스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은 각각 0.81%, 1.82%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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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17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온라인 공인인증서 전문업체 한국전자인증은 전날보다 3.95% 내린 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1600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반도체 패키징업체 시그네틱스도 5% 넘게 밀리며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전화정보 서비스업체 케이티스도 2% 가까이 밀렸다.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기업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현대위아와 내연기관 제조업체 두산엔진은 각각 1.92%, 0.51% 약세를 보였고, 디지털위성방송도 소폭 내렸다.
코스닥 상장심사 청구기업 중에서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티피씨가 1% 가량 빠졌고, 건축용 철강재 개발업체 덕신하우징은 6% 넘게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삼성전자 서비스가 3% 가까이 오르며 1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고,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도 1.63%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4.23%, 현대아산이 2.14% 올랐으나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로지엠이 각각 2.34%, 1.06% 내림세였다.
이밖에 LS전선과 엘지씨엔에스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은 각각 0.81%, 1.82%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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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