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16일 "채권시장은 금리가 예상대로 인상된다면 베어 플래트닝(bear flattening)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선반영 인식과 (추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로 금리 상승 제한될 것"이라며 "소급적용이 안 된다면 외국인들은 면제 폐지 전에 매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다.
반면 만일 금리가 동결된다면 안도 랠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김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러나 그는 "멘트에서 12월 인상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금리가 반락할 경우 단기 대응 및 듀레이션 축소 권고를 유지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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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