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JCE(대표 송인수)의 온라인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서비스 시작 3일만에 PC방 게임전문 순위 사이트의 스포츠 장르에서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4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스포츠 장르에서는 1위인 피파2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체 게임장르에서는 13위를 기록해 현재 18위에 올라있는 프리스타일, 19위의 슬러거보다 앞선 순위를 기록했다.
JCE관계자는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이러한 기록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앞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일만에 이뤄낸 실적이라는 데 그 의미가 남다르며, 과거 프리스타일과 비교했을 때도 놀랄만한 기록이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 후속 시리즈 중 첫 번째인 ‘프리스타일 풋볼’은 지난 1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9시간 만에 동시접속자수 2만 2000명을 기록하며, 각종 검색포탈의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에 머무르는 등 이미 흥행을 예감했다.
또한 인기 걸그룹 ‘miss A’를 메인모델로 선정하면서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시켜 주목을 받았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여 초기에 많은 회원을 확보한 것도 인기에 한몫 했다는 평이다.
JCE는 15일부터 전속모델인 miss A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 전략과 온라인, TV, 극장광고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JCE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풋볼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재미와 게임성 등에 있어 이미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알리고,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서 자리를 잡아 프리스타일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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