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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트리꾸아 슈나이더일렉트릭 사장. <사진제공=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풀 기자단> |
트리꾸아 사장은 10일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서 오픈인터뷰를 갖고 “앞으로도 20년 동안 여전히 전력발전은 화석연료 특히 석탄을 연소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이산화탄소 감축 방안은 전력 소비 줄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선 에너지효율성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의 녹색성장에 기여할 분야가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은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앞서있는 나라 중 하나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주요 사업분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투라꾸아 사장은 이날 G20 정부에 ‘에너지 효율’ 소주재 그룹에서는 G20정부의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기준 수립의 필요성과 장기적인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랑스의 세계 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연간 매출액은 약 220억 달러, 총 자산규모는 346억 달러에 달한다. 국내에는 약 35년 전에 진출해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KT 등 조선부터 IT업종까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