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8일 "여러 이벤트 대기와 정책 리스크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며 "리스크 대비 리턴을 감안한다면 단기 딜링 제외하고는 북 클로징 늘어나면서 매수공백이 생길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주말 채권시장은 기술적 되돌림 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2차 외환 공동검사 소식에 약세 전환해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현선물 매도하였고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선방하면서 커브는 플래트닝 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G20 이후 자본유출입 규제가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 차입금 부과, 선물환 규제와 더불어 외국인 과세 부활도 염두에는 두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언급했듯이 여러 이벤트 대기와 정책 리스크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며 "리스크 대비 리턴을 감안한다면 단기 딜링 제외하고는 북 클로징 증가로 매수 공백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으로 되돌림 가능성도 증가 예상된다"며 "금리 반락시 듀레이션 축소 전망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