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5일 "환율 하락으로 FOMC가 호재만은 아닌 것이 확인되면서 채권시장의 관심은 G20 이후 금리인상과 규제의 방정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규제라는 카드를 쓰면서까지 환율 하락을 저지하는데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까?'와 '금리 인상의 환율 하락 부작용을 상쇄시키기 위해 규제 단행'으로 상반된 해석이 공존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G20 결과를 확인해야겠지만 그 전까지 기술적 되돌림을 제외하고는 정책 리스크 관리 지속이 요망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