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4일부터 주차요원을 비롯해, 안내, 캐셔, 식품담당, 임산부 직원 등 총 18개 직군별 직원들의 유니폼을 각기 다른 디자인과 베이지, 브라운, 네이비톤으로 구분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바뀐 동계 유니폼에는 기존 유통업계 유니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필박스형 모자(창이 없는 모자)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카라가 없는 재킷과, 목 부분을 V자 형태로 구성한 블라우스 등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이 회사 디자인담당팀 조성원 팀장은 “이번 유니폼 속에 담긴 디자인은 명품과 패션을 선도하는 백화점 이미지와 함께 친절하고 정중히 고객을 모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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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