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애플에 아이폰에 KT의 나랏글을 탑재토록 공식 요청했다.
표현명 KT 사장은 1일 트위터를 통해 "KT의 나랏글 탑재를 제조사(애플)에 요구했다"며 "조속히 반영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 사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신 디자이어HD 2대를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 전시했다"며 "국내 유일 4.3인치 화면의 다지이어HD 스마트폰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표 사장은 "인천 지하철 차량 내 이동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9호선은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며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설치 이후로 예상된다"고 언급한 뒤 "공항철도에도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에서도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올레스퀘어같은) 공간확보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