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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2리터급 소형차 디젤엔진 개발중"-IR

기사입력 : 2010년10월28일 14:5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한용 기자]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전무)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1.2리터급 혹은 1.4리터급의 소형차용 승용 디젤엔진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질의응답 내용.

- 1.2 1.4 리터급 소형 디젤의 개발 계획은 어찌되나. 전기차 계획은.

▲ 소형디젤은 이미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차에 대한 질문 많이 받지만, 아시다시피 친환경차는 기술개발만으로 상용화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정부의 보조금이나 인프라 등 주변이 함께 성숙화 돼야만 실용화를 할 수 있다.

향후 5년까지는 하이브리드가 대세일 것으로 본다. 5년 이후부터는 제반여건들이 성숙되면 언제든지 실용화,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해둬야 한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얼마전에 블루온이라는 전기차를 선보였지만, 닛산의 리프, 미쓰비시 아이미브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다. 블루온과 함께 모하비 연료전지차도 소개했던 바가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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