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뷰웍스가 내년부터 방산용 카메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뷰웍스는 국내 대기업과 방산용 카메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시제품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뷰웍스 관계자는 “제품 테스트는 거의 완료 단계다”며 “내년부터는 공급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웍스는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무인항공기 카메라, 소총 적외선 카메라, 열영상감시장비 등을 개발중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자세한 공급 규모 등은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내년 방산용 카메라들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뷰웍스는 256억원 매출, 66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142억원 매출에 31억원의 영업이익과 3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