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토탈이 연내 인천과 광주에 각각 1곳씩의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설립을 검토중이다.
삼성토탈은 20일 "무폴(무상표 주유소)을 운영하는 측에서 사업을 하자는 제안이 와서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토탈은 현재 충남 대산에 4만톤 규모의 LPG저장탱크를 운영 중이다.
다만 삼성토탈은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정유업 진출은 아니라고 밝혔다.
삼성토탈은 지난달 초 정식으로 석유정제업 등록을 한 상태다. 하지만 이는 항공용 휘발유를 수출하기 위한 절차일뿐 정유업 진출은 아니라는 것이다.
삼성토탈은 LPG충전소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설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