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KT&G복지재단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과천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이 전(前)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전국 100개소 사회복지기관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KT&G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까지 7년째로,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중 100곳을 선정해 전달해 왔으며 이번 전달로 총 700대의 경승용차를 기증했다.
올해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1373개 기관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 기준에서 100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발이 되어 전국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