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6일 채권시장에 대해 "유럽 소버린 리스크 부각 등으로 미 안전자산 선호 주목되는 가운데 호주와 일본의 통화정책으로 10월 금통위에서 동결 가능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0월 인상을 전망하고 있지만 사실상의 연내 1회 인상 전망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에 물가를 명분으로 (실체는 뒤늦은 정상화) 인상하더라도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낮아진다"고 진단했다.
시장 금리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환율에 따른 외국인 매매 변화도 단기적으로는 영향 있겠지만 재정거래나 스왑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트렌드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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