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브라질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딜마 호우세피 후보가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3일(현지시간) 실시된 제40대 브라질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9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집권 노동자당(PT)의 호우세피 후보는 46.6%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지만,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결선투표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이에 따라 호우세피 후보는 32.7%를 득표한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 후보와 오는 31일 결선투표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