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전날 증시에 첫선을 보인 휠라코리아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안정적인 실적과 향후 성장성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휠라코리아는 2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75% 오른 6만 99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다.
상장 첫날인 28일 공모가의 2배인 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던 휠라코리아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대우증권은 휠라코리아의 현 주가가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2011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으로,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시장인 미국 내에서 본격적인 구조조정 효과와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 역시 긍정적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말 현재 휠라의 중국 매장 수는 150개인데 연말까지 총 200개, 2013년까지 총 15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이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휠라코리아는 2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75% 오른 6만 99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다.
상장 첫날인 28일 공모가의 2배인 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던 휠라코리아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대우증권은 휠라코리아의 현 주가가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2011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으로,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시장인 미국 내에서 본격적인 구조조정 효과와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 역시 긍정적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말 현재 휠라의 중국 매장 수는 150개인데 연말까지 총 200개, 2013년까지 총 15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 시장이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