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톨신원]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동종업체인 에어트랜을 10억4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동부해안 시장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이번 M&A는 저가 항공사들 간에 이루어진 올해 첫번째 인수합병이자 유나이티드 항공의 컨티넨탈 항공 인수합병에 이어 항공업계 2번째 거래이다.
이에 앞서 이루어진 항공사들간의 마지막 M&A는 2008년 델타의 노스웨스트항공 인수였다.
사우스웨스트는 에어트랜 인수로 뉴욕 라구아디아, 보스턴 로간과 볼티모어/워싱턴의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카리브와 멕시코 휴양지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사우스웨스트의 주식은 27일 오전 9시59분 4% 상승한 12.77달러, 에어트랜은 무려 59%가 폭등한 7.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해안 시장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이번 M&A는 저가 항공사들 간에 이루어진 올해 첫번째 인수합병이자 유나이티드 항공의 컨티넨탈 항공 인수합병에 이어 항공업계 2번째 거래이다.
이에 앞서 이루어진 항공사들간의 마지막 M&A는 2008년 델타의 노스웨스트항공 인수였다.
사우스웨스트는 에어트랜 인수로 뉴욕 라구아디아, 보스턴 로간과 볼티모어/워싱턴의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카리브와 멕시코 휴양지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사우스웨스트의 주식은 27일 오전 9시59분 4% 상승한 12.77달러, 에어트랜은 무려 59%가 폭등한 7.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