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캐나다산 쇠고기의 국내 수입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우리나라와 캐나다간 협상이 오는 27일 시작된다.
24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와 관련한 양국 전문가 사이의 기술협의를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발하면서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캐나다는 지난 2007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위를 획득한 뒤 국내시장 재개방을 요구해 왔다.
24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와 관련한 양국 전문가 사이의 기술협의를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발하면서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캐나다는 지난 2007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위를 획득한 뒤 국내시장 재개방을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