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로템(대표 이여성 부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국제 철도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10)’에서 고속철을 비롯한 전동차, 경전철 등 철도차량 3100여량, 약 31억불 규모의 수주 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로템은 터키 철도청을 비롯해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지역에만 약 1500량 규모의 고속철 수주 상담을 진행했으며 우크라이나, 호주, 태국, 인도 등의 철도관련 시행청 인사들과 1700여량의 친환경 전동차와 경전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수주 상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전시기간 내내 관람객이 몰렸으며, 신기술 분야인 에너지 세이버 장치는 세계 1위의 철도제작업체인 봄바르디아와 세계 최대 전장품기업인 멜코 엔지니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로템의 이여성 부회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고속철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보며 지금이 현대로템의 고속철이 해외시장에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대로템은 터키 철도청을 비롯해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지역에만 약 1500량 규모의 고속철 수주 상담을 진행했으며 우크라이나, 호주, 태국, 인도 등의 철도관련 시행청 인사들과 1700여량의 친환경 전동차와 경전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수주 상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전시기간 내내 관람객이 몰렸으며, 신기술 분야인 에너지 세이버 장치는 세계 1위의 철도제작업체인 봄바르디아와 세계 최대 전장품기업인 멜코 엔지니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로템의 이여성 부회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고속철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보며 지금이 현대로템의 고속철이 해외시장에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