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LIG넥스원은 ‘국제 최첨단 군 전자.장비 시스템 산업전(IDIF 2010)’에 참가해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IDIF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IT와 국방 융합기술 개발 및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LIG넥스원,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한화, 도담시스템스 등 방산 주요업체들이 참가해 전자전 장비와 시뮬레이터, 무인항공기, 군사용 로봇기술, 무선 영상전송시스템, 광센서, 계측시스템 기술 등을 소개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국가 정보화 전략과제, 국방 정보화 발전방향, 한국 첨단 무기체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참가 업체의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개막식을 마친 후 LIG넥스원 부스를 방문해 TMMR 및 차기소부대무전기를 시연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중심전(NCW) 체제를 겨냥한 새로운 전술용 다대역 다기능 무전기인 TMMR은 LIG넥스원이 지난 2007년 말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에 착수, 기존 음성 송수신이 가능했던 것에서 음성과 고속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동시통화까지 지원하는 첨단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해 말 개발 완료했다.
TMMR이 실제 양산되면 미국의 통합전술무선시스템(JTRS)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LIG넥스원의 TMMR은 하드웨어 교체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 SDR(Software Defined Radio)이 적용됐으며 기존 무전기와도 상호 통화가 가능하다.
최근 국제 방산시장은 하드웨어 중심의 재래식 무기체계에서 IT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IT 기술과 무기체계를 융합시킨 ‘국방 IT분야’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방 IT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3천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9천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LIG넥스원,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한화, 도담시스템스 등 방산 주요업체들이 참가해 전자전 장비와 시뮬레이터, 무인항공기, 군사용 로봇기술, 무선 영상전송시스템, 광센서, 계측시스템 기술 등을 소개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국가 정보화 전략과제, 국방 정보화 발전방향, 한국 첨단 무기체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참가 업체의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개막식을 마친 후 LIG넥스원 부스를 방문해 TMMR 및 차기소부대무전기를 시연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중심전(NCW) 체제를 겨냥한 새로운 전술용 다대역 다기능 무전기인 TMMR은 LIG넥스원이 지난 2007년 말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에 착수, 기존 음성 송수신이 가능했던 것에서 음성과 고속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동시통화까지 지원하는 첨단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해 말 개발 완료했다.
TMMR이 실제 양산되면 미국의 통합전술무선시스템(JTRS)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LIG넥스원의 TMMR은 하드웨어 교체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 SDR(Software Defined Radio)이 적용됐으며 기존 무전기와도 상호 통화가 가능하다.
최근 국제 방산시장은 하드웨어 중심의 재래식 무기체계에서 IT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IT 기술과 무기체계를 융합시킨 ‘국방 IT분야’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방 IT분야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3천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9천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