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곡물 수출 금지를 연장하겠다는 러시아의 계획은 시장 불안정을 야기할 수는 있지만 지난 2007년의 식량위기가 재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측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압돌레자 아바시안 FAO의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이 같은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조치가 곡물 시장의 불안정을 키울 수는 있지만 수급 펀더멘털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압돌레자 아바시안 FAO의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이 같은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조치가 곡물 시장의 불안정을 키울 수는 있지만 수급 펀더멘털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