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내 매출 2000억원 이상 기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이 차세대 기능성소재(Performance Material)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M&A에 나서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30일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인 데크항공의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데크항공의 대주주인 ㈜데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호남석유화학은 데크항공의 주식 50%+1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행사하게 되며, 향후 ㈜데크와의 공동 운영을 통해 탄소복합재 사업에 적극 투자하여 세계 20조원 탄소복합재 시장규모에서 향후 5년이내에 매출 2,000억원 이상의 미래 수종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섬유(Carbon Fiber)는 강철 대비 4배 이상의 고강도와 고탄성을 가지면서 알루미늄보다 50%이상 가벼운 차세대 경량화 소재로서, 향후 이를 이용한 탄소복합재는 항공 부품, 대형 풍력발전 날개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등의 산업용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말레이시아의 대형 석화업체인 타이탄을 1조 5000억에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호남석유화학은, 금번 데크항공 인수를 통해 기존 석유화학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 뿐 아니라, 고성장 기능성소재 사업부문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이 차세대 기능성소재(Performance Material)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M&A에 나서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30일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인 데크항공의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데크항공의 대주주인 ㈜데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호남석유화학은 데크항공의 주식 50%+1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행사하게 되며, 향후 ㈜데크와의 공동 운영을 통해 탄소복합재 사업에 적극 투자하여 세계 20조원 탄소복합재 시장규모에서 향후 5년이내에 매출 2,000억원 이상의 미래 수종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섬유(Carbon Fiber)는 강철 대비 4배 이상의 고강도와 고탄성을 가지면서 알루미늄보다 50%이상 가벼운 차세대 경량화 소재로서, 향후 이를 이용한 탄소복합재는 항공 부품, 대형 풍력발전 날개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등의 산업용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말레이시아의 대형 석화업체인 타이탄을 1조 5000억에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호남석유화학은, 금번 데크항공 인수를 통해 기존 석유화학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 뿐 아니라, 고성장 기능성소재 사업부문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