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이 행장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여간 전국 영업점을 순방하며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마케팅 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수협 관계자는 "영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거의 사항을 수렴해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하반기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진 모두가 현장 영업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각 영업점 방문 과정에서 지점장 및 직원들과 함께 격식없는 간담회를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각 영업점 명예지점장과 우수 고객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고 거래업체를 방문해 금융 지원 현황과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수협 경영진은 본부 지원이 필요한 영업점과 새 지점장이 보임한 영업점을 대상으로 직접 마케팅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