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26일 “모든 임직원이 환골탈태해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윤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행사에서 "오랫동안 믿음과 신뢰를 주신 고객들을 끝까지 존중하고 모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어 회장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경영의 원칙으로 실천하겠다"며 "아무리 계열사 상품이라도 타 회사의 상품이 우리보다 더 좋다면 권해드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한 달 동안 살펴본 바로는 국민은행이 고객들이 바라는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다"며 "고객이 보내주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환골탈태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또 "수신이나 소매금융 1등이라는 명성에 그치지 않고 외환과 같은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은행상품 뿐 아니라 증권, 보험, 펀드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금융플라자를 개설하고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어려울 때 우산을 접는 은행이 되지 않겠다"고 했다.
어 회장은 "대한민국의 리딩뱅크를 자부하던 국민은행의 경영지표가 좋지 못해 당황스럽다"며 "일부 기업의 경영 악화 여파로 생긴 일이지 여러분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서울지역 1000여 명의 우수고객을 초청해 회장과 민 행장을 비롯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전 경영진, 서울지역 영업점장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
어윤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행사에서 "오랫동안 믿음과 신뢰를 주신 고객들을 끝까지 존중하고 모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어 회장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경영의 원칙으로 실천하겠다"며 "아무리 계열사 상품이라도 타 회사의 상품이 우리보다 더 좋다면 권해드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한 달 동안 살펴본 바로는 국민은행이 고객들이 바라는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다"며 "고객이 보내주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환골탈태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또 "수신이나 소매금융 1등이라는 명성에 그치지 않고 외환과 같은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은행상품 뿐 아니라 증권, 보험, 펀드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금융플라자를 개설하고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어려울 때 우산을 접는 은행이 되지 않겠다"고 했다.
어 회장은 "대한민국의 리딩뱅크를 자부하던 국민은행의 경영지표가 좋지 못해 당황스럽다"며 "일부 기업의 경영 악화 여파로 생긴 일이지 여러분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서울지역 1000여 명의 우수고객을 초청해 회장과 민 행장을 비롯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전 경영진, 서울지역 영업점장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