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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명 KT 사장은 이달 22일 트위터를 통해 "이미 말씀드린 대로 (아이폰4 화이트 출시는) 올해 말경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표 사장은 "물량에 따라 순서를 지켜서 차수를 묶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이폰4 예약신청자 앞차수가 최소되는 경우 여러차수가 같은날 묶어서 개통 여부도) 순서를 지키는 원칙하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표 사장은 기존 에그사용자에게 어떤 혜택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존 에그(EGG)로 차량이동중에도 아이폰4의 Facetime(아이폰4의 영상통화기능)으로 WiFi(무선랜) 무료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며 "(기존 에그 사용자분들) 계속 쓰실거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KT는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에 '퍼블릭 에그'를 설치해 '이동 와이파이'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항버스와 광역버스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표 사장은 "많은 고객분들이 희망했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도 '이동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다음달까지 전국 지하철 역사도 '와이파이' 구축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