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오늘로 파업 28일째를 맞는 대한펄프 노조가 사측에 임금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펄프 노조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희성그룹에 인수된 회사를 살리기 위해 2009년 임금동결과 복리후생의 1년간 중지를 합의했고 올 5월까지 59억원의 흑자를 달성했지만 사측이 임금인상 불가를 주장하고 있다"며 "10차에 걸친 교섭동안 무성의로 일관하고 뒤로는 조합을 없애기 위한 회유와 협박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회사의 노조말살 정책은 노사관계를 더욱 악화시켜 임금교섭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에 대한 와해와 억압, 협박을 중단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금교섭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노조는 "회사가 진정성을 갖고 교섭에 임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이나 지금과 같은 치졸한 행태를 보인다면 더 이상 구걸하는 교섭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경영진 퇴진 운동, 불매운동과 더불어 본사 상경투쟁, 대국민 선전홍보, 1인시위 등 다각도로 조합의 파업 정당성을 홍보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펄프 노조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희성그룹에 인수된 회사를 살리기 위해 2009년 임금동결과 복리후생의 1년간 중지를 합의했고 올 5월까지 59억원의 흑자를 달성했지만 사측이 임금인상 불가를 주장하고 있다"며 "10차에 걸친 교섭동안 무성의로 일관하고 뒤로는 조합을 없애기 위한 회유와 협박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회사의 노조말살 정책은 노사관계를 더욱 악화시켜 임금교섭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에 대한 와해와 억압, 협박을 중단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금교섭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노조는 "회사가 진정성을 갖고 교섭에 임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이나 지금과 같은 치졸한 행태를 보인다면 더 이상 구걸하는 교섭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 경영진 퇴진 운동, 불매운동과 더불어 본사 상경투쟁, 대국민 선전홍보, 1인시위 등 다각도로 조합의 파업 정당성을 홍보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