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세계 1위 보안기업에 국산 CCTV 공급이 본격화된다.
CCTV 수출기업 씨앤비텍(대표이사 유봉훈)이 최근 타이코인터내셔널의 CCTV 공급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제품 공급이 진행될 전망이다.
씨앤비텍이 글로벌 보안업체의 CCTV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8년 미국 하니웰 이후 두번째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하니웰에 1,400만달러 이상의 CCTV를 공급했다. 하니웰은 세계 보안시장 빅3 기업중 하나다.
씨앤비텍 CCTV 수출이 본격화될 타이코인터내셔널은 타이코 그룹의 보안부문 자회사다. 타이코 그룹은 글로벌 씨큐리티 서비스업체 ADT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 170억달러중 70억달러를 보안부문에서 일구어 냈다.
타이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초 미국 보안업체 브링스 홈 시큐리티를 20억 달러에 인수, ADT와 통합하는 등 보안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씨앤비텍이 美 타이코에 공급할 제품은 공항과 교통관제용으로 사용되는 스피드 돔 CCTV와 아파트, 학교,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되는 단 초점 박스돔 CCTV,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CCTV 등 다양하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칩을 올해부터 제품에 적용되면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높이 인정되었고 연평균 800억원 이상의 매출과 견조한 이익 시현 등 경영 안정성이 글로벌 CCTV 공급자 선정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됐다.”라고 밝혔다.
중국, 미국 등에 현지 법인을 보유한 씨앤비텍은 800여종의 CCTV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미국 하니웰 CCTV 공급 등 전체 매출의 85%가 해외 수출에서 시현되는 CCTV 수출 기업이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세계 보안시장은 빌딩과 엘리베이터, 유치원 및 일반 가정 등 컨슈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이머징 마켓의 보안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글로벌 CCTV 카메라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씨큐리티월드 인터내셔널(Security World INT'L)에 따르면, 세계 CCTV 카메라 시장은 2007년 50억달러에서 지난해 70억달러 규모로 급속히 성장했다. 오는 2012년 CCTV카메라 시장규모는 143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CCTV 수출기업 씨앤비텍(대표이사 유봉훈)이 최근 타이코인터내셔널의 CCTV 공급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제품 공급이 진행될 전망이다.
씨앤비텍이 글로벌 보안업체의 CCTV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8년 미국 하니웰 이후 두번째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하니웰에 1,400만달러 이상의 CCTV를 공급했다. 하니웰은 세계 보안시장 빅3 기업중 하나다.
씨앤비텍 CCTV 수출이 본격화될 타이코인터내셔널은 타이코 그룹의 보안부문 자회사다. 타이코 그룹은 글로벌 씨큐리티 서비스업체 ADT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 170억달러중 70억달러를 보안부문에서 일구어 냈다.
타이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초 미국 보안업체 브링스 홈 시큐리티를 20억 달러에 인수, ADT와 통합하는 등 보안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씨앤비텍이 美 타이코에 공급할 제품은 공항과 교통관제용으로 사용되는 스피드 돔 CCTV와 아파트, 학교,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되는 단 초점 박스돔 CCTV,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CCTV 등 다양하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칩을 올해부터 제품에 적용되면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높이 인정되었고 연평균 800억원 이상의 매출과 견조한 이익 시현 등 경영 안정성이 글로벌 CCTV 공급자 선정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됐다.”라고 밝혔다.
중국, 미국 등에 현지 법인을 보유한 씨앤비텍은 800여종의 CCTV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미국 하니웰 CCTV 공급 등 전체 매출의 85%가 해외 수출에서 시현되는 CCTV 수출 기업이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세계 보안시장은 빌딩과 엘리베이터, 유치원 및 일반 가정 등 컨슈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이머징 마켓의 보안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글로벌 CCTV 카메라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씨큐리티월드 인터내셔널(Security World INT'L)에 따르면, 세계 CCTV 카메라 시장은 2007년 50억달러에서 지난해 70억달러 규모로 급속히 성장했다. 오는 2012년 CCTV카메라 시장규모는 143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