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한국이 사상 첫 원자력 수출 건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JRTR) 건설 사업을 위해 7000만 달러(원화 832억원 상당)를 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통신은 암만 현지에서 자파 하싼 요르단 에너지장관이 한국 관리와 좋은 조건의 대출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자들에게 "원자로 건설은 평화적 핵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열쇠"라고 강조했다면이 이 같이 전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달 1일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 암만 현지에서 JRTR 공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원자로는 요르단 북부 이르비드(Irbid)의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JUST) 캠퍼스 내 부지에 건설된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통신은 암만 현지에서 자파 하싼 요르단 에너지장관이 한국 관리와 좋은 조건의 대출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자들에게 "원자로 건설은 평화적 핵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열쇠"라고 강조했다면이 이 같이 전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달 1일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 암만 현지에서 JRTR 공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원자로는 요르단 북부 이르비드(Irbid)의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JUST) 캠퍼스 내 부지에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