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캐치프레이즈가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Shared Growth Beyond Crisis)"으로 확정됐다.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삼청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을 서울 G20정상회의의 대외 메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Shared Growth Beyond Crisis)이란 메시지는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성장의 틀을 포괄하는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이끌어가고자 하는 의제인 개발과 국제금융안정망도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정상회의 대외 메시지는 한국이 G20 의장국으로서 서울 G20정상회의가 지향하는 방향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월 토론토 회의에서는 'Recowery and New Beginnings'가 대외 메시지로 선전되는 등 역대 정상회의에서도 대외적으로 자국이 주관하는 G20 정상회의의 지향점을 밝힌 바 있다.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삼청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을 서울 G20정상회의의 대외 메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Shared Growth Beyond Crisis)이란 메시지는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성장의 틀을 포괄하는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이끌어가고자 하는 의제인 개발과 국제금융안정망도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정상회의 대외 메시지는 한국이 G20 의장국으로서 서울 G20정상회의가 지향하는 방향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월 토론토 회의에서는 'Recowery and New Beginnings'가 대외 메시지로 선전되는 등 역대 정상회의에서도 대외적으로 자국이 주관하는 G20 정상회의의 지향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