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를 위한 첫 회의가 개최된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지평가위원 20명을 선정, 본격적인 입지평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입지평가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국토연구원의 신공항 용역을 바탕으로 평가항목과 기준, 가중치 선정방법 등을 담은 평가지침(안)을 논의ㆍ마련하기로 했다.
이후 평가지침(안)이 공청회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면, 평가단(평가실무위원) 20여 명을 선정해 최종평가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위원회 구성은 마쳤지만, 첫 회의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중순에는 20명의 위원과 함께 입지평가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계획은 현 김해국제공항을 대체하고자 마련, 부산ㆍ대구ㆍ경북ㆍ경남ㆍ울산 등 5개 시ㆍ도 1300만명이 이용할 국제공항을 목표로 건립된다.
규모는 김해국제공항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토연구원은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를 신공항 입지로 제시한 바 있다.
입지평가위원회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을 비교해 최종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입지평가위원은 동남권 5개 시ㆍ도 출신과 용역ㆍ유치활동 등에 참여한 인사를 배제했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선정을 위한 입지평가위원 20명을 선정, 본격적인 입지평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입지평가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국토연구원의 신공항 용역을 바탕으로 평가항목과 기준, 가중치 선정방법 등을 담은 평가지침(안)을 논의ㆍ마련하기로 했다.
이후 평가지침(안)이 공청회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면, 평가단(평가실무위원) 20여 명을 선정해 최종평가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위원회 구성은 마쳤지만, 첫 회의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중순에는 20명의 위원과 함께 입지평가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계획은 현 김해국제공항을 대체하고자 마련, 부산ㆍ대구ㆍ경북ㆍ경남ㆍ울산 등 5개 시ㆍ도 1300만명이 이용할 국제공항을 목표로 건립된다.
규모는 김해국제공항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토연구원은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를 신공항 입지로 제시한 바 있다.
입지평가위원회는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을 비교해 최종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입지평가위원은 동남권 5개 시ㆍ도 출신과 용역ㆍ유치활동 등에 참여한 인사를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