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미성포리테크(대표이사 김종달)는 0.03mm 두께의 ITO글라스를 적용한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 상용화에 성공했다 14일 밝혔다.
ITO필름은 인듐을 재료로 하는 산화인듐주석(ITO)을 PET필름에 성막한 것이며 ITO글라스는 투명기판(Glass) 위에 ITO필름을 증착 코팅한 것이다. ITO필름과 ITO글라스는 터치스크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일본의 ITO글라스 기술과 미성포리테크의 초정밀 양산 기술로 생산된 이 제품은 월 최대 5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0.03mm ITO글라스는 별도의 강화 글라스를 사용하지 않고 글라스센서를 스마트폰 유리 기판 위에 직접 적층하기 때문에 기존 ITO필름이나 ITO글라스 보다 불량률이 낮고 양산 수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머리카락 굵기(0.1mm)의 1/3 수준으로 두께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스마트폰 슬림화 수요가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되고 있다.
미성포리테크 관계자는 "기존 0.55mm ITO 강화글라스는 무겁고 두꺼워 필름 접착시 기포 발생률이 높고 깨짐 현상으로 인해 양산 수율 관리가 까다롭다"며 "반면 0.03mm ITO글라스는 롤 방식 접착이 가능해 기포발생이 적고 유연성이 높아 깨짐 현상이 없어 대중화된 기존 ITO필름이나 강화 글라스를 급격하게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O필름은 인듐을 재료로 하는 산화인듐주석(ITO)을 PET필름에 성막한 것이며 ITO글라스는 투명기판(Glass) 위에 ITO필름을 증착 코팅한 것이다. ITO필름과 ITO글라스는 터치스크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일본의 ITO글라스 기술과 미성포리테크의 초정밀 양산 기술로 생산된 이 제품은 월 최대 5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0.03mm ITO글라스는 별도의 강화 글라스를 사용하지 않고 글라스센서를 스마트폰 유리 기판 위에 직접 적층하기 때문에 기존 ITO필름이나 ITO글라스 보다 불량률이 낮고 양산 수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머리카락 굵기(0.1mm)의 1/3 수준으로 두께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스마트폰 슬림화 수요가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되고 있다.
미성포리테크 관계자는 "기존 0.55mm ITO 강화글라스는 무겁고 두꺼워 필름 접착시 기포 발생률이 높고 깨짐 현상으로 인해 양산 수율 관리가 까다롭다"며 "반면 0.03mm ITO글라스는 롤 방식 접착이 가능해 기포발생이 적고 유연성이 높아 깨짐 현상이 없어 대중화된 기존 ITO필름이나 강화 글라스를 급격하게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