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채권단, 100% 회수 추진 중
[뉴스핌=변명섭 기자] 현대그룹 채권단이 신규신용공여 중단에 이어 다음달부터는 만기가 돌아오는 여신에 대해 100% 회수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대그룹 채권단은 채권은행 추가결의를 통해 8월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현대그룹 모든 여신에 대해 회수에 들어가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권은행들이 현대그룹에 대한 신규여신 중단을 결의한데 이어 현대그룹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외환은행 등 현대그룹 채권은행단은 다음달부터는 현대상선을 포함한 현대그룹 계열사 등의 만기가 돌아오는 여신을 100% 회수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현재 채권단이 8월부터 현대그룹 만기 여신을 100% 회수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8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대그룹 채권단은 채권은행 추가결의를 통해 8월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현대그룹 모든 여신에 대해 회수에 들어가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권은행들이 현대그룹에 대한 신규여신 중단을 결의한데 이어 현대그룹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외환은행 등 현대그룹 채권은행단은 다음달부터는 현대상선을 포함한 현대그룹 계열사 등의 만기가 돌아오는 여신을 100% 회수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현재 채권단이 8월부터 현대그룹 만기 여신을 100% 회수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